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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과 곰팡이의 반란

onlyane 2017. 10. 10. 01:17



냉장고에 넣어둔 과일이나 채소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예를 들어 오렌지나 사과의 한 부분이 썩어 있다면 어떻게 먹습니까? 정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썩은 부분은 잘라 버리고 남은 부분을 드시겠지요?? 그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썩은 부분은 잘라 버렸다해도 이미 다른 부부으로 퍼진 곰팡이를 먹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조금 썩었어도 전부 버려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썩은 것은 버리고 썩지 않은 다른 과일만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요? 그것도 정답이 아닙니다. 

썩은 과일이 하나 있다면 그 냉장고 안의 과일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말이냐고요? 그렇습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특히 암 같이 중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곰팡이에 오염된 과일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과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지 말고 가족들이 하루 이틀에 먹을 양만 싱싱한 것으로 골라 사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버리기가 아깝다고 그냥 드셨다가는 조만간 우리 몸에서 곰팡이의 반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곰팡이를 이토록 심각하게 다루는 이유는 곰팡이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학 성분을 만들어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하나가 아플라톡신입니다. '아플라톡신' 아스페르질루스 곰팡이에 의해 생산되는 유독 인입니다. 아플라톡신은 간에 축적되어 간을 손상시키는데, 간은 아플라톡신의 양이 많아지면 오랜 기간 몇 년씩 기능이 약화 됩니다. 


아플라톡신은 간염, 간경화, 간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 연구에 따르면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 환자의 간에서는 항상 아플라톡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매우 강력한 발암물질인 것입니다. 간은 아플라톡신을 제거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지만 2,3주가 지나면 간의 일부분이 싸움에서 지고 맙니다. 그런데도 아플라톡신의 독성 효과는몇 주가 지난 후에도 자각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더 악화된 상태로 나타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곰팡이는 모든 곡류, 모든 과일, 차나 커피를 만드는 식물, 약초, 채소, 견과류 등에 많습니다. 특히 콩이나 땅콩처럼 땅에서 자라는 것들은 흙 자체가 곰팡이투성이여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바람에 날리기 때문에 포자가 먼 곳에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플라톡신은 시리얼, 빵, 파스타뿐만 아니라 메플 시럽, 오렌지 주스, 식초, 와인 등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농 식품이나 신선한 과일 주스, 채소, 육류, 계란, 생선류, 식수 속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빵 속에는 보통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으나 국수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공기에 노출시켜 놓은 빵은 빵집에서 사온 것이라 해도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지 않지만, 비닐봉지에 포장된 빵은 습기가 생기기 때문에 즉시 곰팡이가 슬기 시작합니다. 방부제를 집어넣었다 해도 2,3일만 지나면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음식은 시장에서 사오는 것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밀가루 반죽에 비타민 C 가루를 약간 넣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식구들이 모두 먹을 때까지 빵에 곰팡이가 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서 마시는 오렌지 주스도 진독균에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렌지 주스를 만들 때 사용한 오렌지 중 한두 개는 썩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주스를 마실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간 기능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식단을 '건강식'으로 바꾼 후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볼때 건강식에는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지 않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아플라톡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보통 하이드로젠 페록사이드를 사용하거나 강 알칼리 성분의 음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또는 고온에서 처리하면 되는데, 고온이라도 물이 끓는 정도의 온도에서는 죽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물이 끓는 상태에서 두어야 합니다.


그렇기는 하나 모든 음식을 그렇게 끓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비타민 C를 사용하면 됩니다. 

비타민 C는 망가진 간을 신속히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간이나 과일에서 아플라톡신을 몰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C 파우더를 항상 준비해 필요할 때마다 뿌려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땅콩이나 밤, 기타 견과류 열매 등은 겉에 바타민 C를 뿌리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우선 견과류를 물에 넣고 씻습니다. 이렇게 하면 많은 양의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그런 다음 견과류가 완전히 물에 잠기게 물을 붓고 거기에 찻숟가락으로 1/4 정도의 비타민 C를 섞어 두면 5분쯤 후 비타민 C가 용해된 물이 견과류로 스며들어 곰팡이를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낸 다음 그것을 물에서 건져 오븐에서 약한 온도로 건조시키거나 햇볕에 말려서 드시면 됩니다. 이때 오븐에 태우면 안됩니다. 발암물질인 벤조파이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편 쌀로 밥을 지을 때도 비타민 C를 타면 곰팡이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미는 곰팡이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식초도 비타민 C를 뿌려 냉장고에 넣어 두면 좋습니다.



파툴린도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데, 한때 항생제로 사용된 적도 있습니다. 종양에서 매번 발견되는 이 물질은 부갑상선에 어가기를 좋아해서 종양에 대한 인체 방어 체계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종양이 없는 사람의 부갑상선에는 종양을 괴사시키는 인자가 있지만, 종양이 있는 사람의 부갑상선에서는 종양 괴사 인자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파툴린이 부갑상선으로 들어가면 종양 괴사 인자의 생성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곰팡이를 죽이고 곰팡이의 섭취를 중단하면 파툴린이 사라지고, 즉시 부갑상선에 종양 괴사 인자가 나타나 종양을 괴사시키기 시작합니다. 종양 괴사 인자가 종양이 있는 자리에 나타나 종양을 줄이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상한 과일이나 너무 익은 과일을 먹어 장 속에서 곰팡이가 자라게 방치한다면 우리 몸에는 계속해서 파툴린이 축적될 것입니다. 파툴린을 만들어내는 아스페르질루스 곰팡이를 먹거나 이 곰팡이가 우리 몸에서 자라나면 종양 괴사 인자는 그 즉시 사라집니다. 사과의 상한 부분에는 1ppm의 파툴린이 들어 있습니다. 상한 과일을 먹지 않고 10cc의 흑호두액으로 곰팡이가 들어 있는 장을 청소해주면서 즉시 부갑상선에 있는 파툴린이 제거되고 종양 괴사 인자가 살아납니다. 이렇게 하면 분명히 종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팡이가 자라는 힘도 강력합니다. 어떤 물질이 곰팡이를 자라게 할까요? 코발트, 바나듐, 멜로닉산, 몇 종류의 박테리아 그리고 잘 알려진 여러 발암물질들이 곰팡이를 자라게 합니다. 오염물질을 없애 몸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곰팡이의 반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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