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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본문

인문 _도서 리뷰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onlyane 2018. 1. 15. 00:50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행복해 지려면 '미움 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심리학의 3대 거장 '아들러'의 진짜 내 인생을 살게 하는 '용기의 심리학' 




-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심리학자로 미래 지향적인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했습니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양을 끼친 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오늘날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람은 현대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 놓았습니다. 


아들러는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이며,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러 심리학을 '용기의 심리학 이라고도 부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의 형식으로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하는 철학적인 질문에 아들러 심리학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철학자의 통찰력 있는 해석과 작가의 글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 3의 거장 '아들러'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 계발의 멘토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들러의 '용기의 심리학'



인간은 모두가 사회적 존재입니다. 우주에 나 홀로 남은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아들러는 말합니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즉 '미움 받을 용기'가 있어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 자유도 행복도 모두 '용기'의 문제일 뿐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 안에 변하고자 하는 용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용기,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지고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미움 받을 용기'에서 아들러가 말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관한 핵심일 것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 하는 주제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플라톤의 『대화편』을 비슷하게 엮은 대화 방식으로 실제로 철학자와 청년이 대화를 주고 받는 현실성 있는 느낌을 주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밤  

'트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읽을수록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책을 읽어가는 내내 책 속의 청년처럼 '이건 또 뭔 소리지?'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책을 읽게 되는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1편에 이어 2편으로 이어지는 아들러의 미움 받을 용기를 읽고 난 후 본인생각은 그야말로 인문, 자기계발, 소설이 결합된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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