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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 신인류들이 사는 법 본문

인문 _도서 리뷰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 신인류들이 사는 법

onlyane 2017. 12. 21. 22:03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신인류 들이 사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신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이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입니다.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는 이들을 말합니다.


2010년 초반,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기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바람이 불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PC가 책상을 벗어나 무릎 위,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변화였습니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프로그래머, 마케터, 교사, 디자이너,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얼마든지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단순히 일하는 장소만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생활 터전도 자유롭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일하다가, 부산에서 일하다가, 어느날은 제주도, 또 다른 날은 다른 곳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방식입니다. 

고정된 업무 공간과 생활환경에서 벗어나 커피숍, 도서관, 캠핑카 등 일할 수 있는 장소면 어느 곳이든 원격으로 일합니다. 이런 유목민 같은 특징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를 '신 유목민'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목차에 대해 살펴보면...



세계 여행을 하며 돈을 버는 삶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세계 3대 투자자로 뽑히는 짐 로저스는 <명견만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청년들에게 조언했다.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기에 한국은 너무도 작은 나라다. 외국에 나가 최소 1~2년 정도는 생활해 봐야 한다." 실제로 그는 116개 나라를 여행하며 얻은 통찰력이 성공적인 투자의 바탕이었음을 어려 번 말한 바 있습니다. 세계 여행을 하며 진정한 자유를 얻은 셈입니다. 



'욜로(YOLO)Life' 개념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기보다 현재를 즐기는 삶을 추구하는 욜로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미래에 행복이 보장된다는 공식이 깨지면서 지금 현재의 행복을 더 중시하는 형태로 원하는 삶의 모습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극심한 취업 난 속에 일자리를 찾아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사회가 만든 틀 안에서 안정된 직업을 찾기보다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입니다.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고, 어딘가 떠나고 싶지만 대부분 가슴 속에 욕구를 접어두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입니다. 아마도 재정적인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일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일 처리 하는 모습,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해외에 있는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입니다. 출퇴근 시간 걱정, 상사 걱정, 회사 걱정 없이도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왔습니다. 더는 답답한 사무실에 앉아 고정 적인 근무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을 다니지 않고도 새로운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임대한 숙소를 관광객들에게 재임대하면 수입을 얻는 사람, 자신의 취미 생활을 동영상에 담아 '유투브'(YouTube)에 올리면서 콘텐츠 창작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사람, 제휴마케팅으로 수입을 올리며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이들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직장을 다니면서 경력을 쌓거나 이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평범한 직장인의 패턴을 따르지 않고,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직업이나 새로운 삶을 스스로 개척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도구와 통신망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이전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부를 창출하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을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릅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사전적인 의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일하는 신 유목민'입니다.


프랑스 경제학자인 '자크 이탈리'가 1997년에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그저 유토피아적인 발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지금은 다릅니다. 누구나 상상속에 그리기만 했던 디지털 노마드족은 이미 우리 주변에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오늘의 진리가 내일은 낡은 지식이 되고, 어제 배운 새로운 지식으로 오늘 곧 바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미래 학자 앨빈토플러는 "21세기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우리는 평생 새로운 직업을 찾는 '잡노마드'가 되어야겠습니다. 사회가 정한 로드맵만 따르면 절대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이 책 '디지털 노마드'에서는 인생을 변화 시킨 경험, 돈과 시간 그리고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남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노마드잡'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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