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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하는 운동은 건강에 해롭다

onlyane 2017. 9. 23. 01:04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음주 후 하는 운동은 에 무리를 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왜 음주 후 하는 운동은 몸에 좋지 않을까?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간에 이중으로 자극이 간다.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 하느라 피로 물질이 쌓여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 운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분해 되면서 생기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이 작용이 활발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진다. 또 근육 합성을 위해선 간의 단백질이 분해돼야 하는데, 술을 먹고 운동을 하면 간은 알코올과 단백질을 동시에분해 해 이중으로 무리가 간다.


음주 시 발생하는 탈수현상도 문제다. 근육이 활발하게 운동 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데, 술을 마시면 몸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근육에 있는 수분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근육이 금방 피로해지고 운동 능력도 떨어져 효과가 낮아진다.


음주 후 운동을 하면 근육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운동한 뒤에는 포도당 분해 산물인 젖산과 암모니아가 몸에 쌓이는데, 이는 근육을 피로하게 하고 근섬유의 질을 떨어뜨린다.


간은 이 부산물을 분해하여 근육을 보호한다. 그러나 간이 알코올을 분해 하느라 포도당 부산물을 분해 하지 못하면 몸에 피로물질이 쌓여 근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운동할 계획이 있다면 전날 음주를 피해야 한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당일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운동 할 때는 근력운동보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야 간에 피로물질이 덜 쌓인다. 걷기·조깅·스트레칭 등을 30~40분 정도 하면 된다. 술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마시고 난 후에도 물은 자주 마셔주고 과일 등 신선한 안주를 먹어야 한다. 몸속 알코올이 희석 되면서 간에 무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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