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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 - 근골격계 디스크 질환

onlyane 2017. 12. 31. 00:54




근골격계 - 척추, 디스크 이야기 


사람의 몸이란, 기관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만약 한 기관에서 문제가 야기되면 다른 기관도 그에 따른 영향을 받게 됩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동양 의학과는 달리 내 몸을 일부 분리해서 치료해 왔으나 최근에는 통합 의학이라 불리며 전체에서 세부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의학의 시점부터 다르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수년 전만 하더라도 치료 방법은 '수술 뿐'이라는 인식이 매우 높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지금부터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지 디스크란 단어가 상당히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 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뼈 사이에 연골이 튀어나오는 것을 디스크 질환이라고 합니다. 허리의 경우 요추 제 4~5번 사이가 가장 하중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튀어나오고 최초 이 부위에서 디스크의 초기 질환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점점 튀어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되며 통증 또한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4~5번 공간에 있는 연골 이외의 다른 연골도 심한 하중을 받게 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통증을 동반한 디스크 질환이 생기게 되고 뼈와 뼈 사이의 완충이 적절치 않아 충돌과 마찰이 심해져서 퇴행성 관절염도 동반하게 됩니다. 



위 그림은 요추(허리)를 옆에서 바라본 그림입니다. 뼈 사이의 연골이 퇴화되고 없어지면서 형태가 변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신경 손상과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전의 패러다임은 예방보다는 현재의 디스크 질환을 '어떻게 치료하느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나사를 넣어 고정해주는 수술적인 측면이 강조되었습니다. 


최근 척추전문병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수술이 늘어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로 인한 부작용도 증가하였습니다.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수술 후 후유증도 늘어나고 수술 전후 큰 변화가 없는 경우도 많고 치료 비용도 증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외과적인 수술을 감행해야 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약물이나 주사 등의 비수술적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 팔다리의 마비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대소변 조절이 힘들 정도로의 신경손상이 있는 경우로 축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추가적인 신경손상을 막기 위해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디스크 질환은 여타 질환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누적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수술할 정도로 심해지기 전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완치가 된다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근본적인 원인이 제거 되지 않기 때문에 또 다시 재발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그렇다면,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원인이 무엇 인지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적절하게 없애는 것입니다. 크게 두 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의 증가일 것입니다. 



 하중의 증가...


체중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중이 늘어나고 1kg이 늘 때마다 허리에는 4kg의 하중이 증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좌식 생활방식도 문제가 됩니다. 서 있는 것보다 하중이 훨씬 더 많이 갈 뿐더러 장시간 앉아있으면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도 어렵습니다. 



2. 척추의 불균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척추의 불균형!!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거나 척추의 불균형, 근력의 약화가 찾아오면 요추부에 가해지는 하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 힘은 고스란히 허리나 연골 부위로 가해지게 됩니다. 


예방은 원인 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를 잘해야 하며, 직업적으로 좌식생활을 오래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스트레칭 하는 습관을 들이며 허리의 하중을 이겨내기 위한 척추를 잡아주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척추의 불균형을 잡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며 정확한 진단 하에 근육을 치료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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