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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파수꾼

onlyane 2017. 10. 8. 18:36



우리가 병에 걸리면 그 병과 직접 싸워주는 것은 백혈구입니다. 백혈구가 강하고 왕성하면 병을 능히 이길 수 있지만, 백혈구가 나약하고 힘이 없으면 병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백혈구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한편 적절한 식생활과 건전한 생활 습관으로 생체의 리듬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어야 백혈구가 튼튼해집니다.



다음으로는 백혈구가 병과 싸울 때 백혈구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의 몸에 기생충이나 오염 물질이 축척되어 있다면, 질병과 싸워야 할 백혈구들이 기생충이나 오염 물질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에 힘이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몸에서는 무한정으로 백혈구를 만들어낼 수도 없습니다. 그 자체로 병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대 산업 사회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모든 화학 용해 물질이나 중금속, 기생충, 곰팡이 등과 같은 유해 물질들이 우리의 조직 세포에 침투해 들어오면 인체는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지치고 맙니다. 인체의 면역 능력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두 사람이 얼굴에 똑같은 화장품을 발랐는데, 한 사람은 얼굴에 두드러기가 났고 다른 사람은 두드러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때 두드러기가 나지 않은 사람은 화장품에 독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드러기가 난 사람은 화장품에 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첫번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아무 이상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그 화장품을 계속 사용하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두드러기가 생긴 이상 화장품이 유해하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두드러기가 나지 않은 것은 화장품을 사용할 당시 본인의 면역 기능히 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면역 기능이란 은행의 돈과 같아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닳아 없어집니다. 돈을 쫓아가면 줄어들 듯이 독소가 침입하면 침입할수록 면역 기능도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다 떨어지면 은행이 파산을 하듯 사람의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이 듭니다.


그러므로 음식이나 화장품, 그밖의 물질이 다른 사람에게 해롭다면 그것이 자신에게도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당장 자신의 눈앞에 피해가 나타나지 않은다고 해서 저 계곡속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폐기하는 사람들처럼 오염 물질을 체내에 축적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건강을 방치하다가는 어느 날 갑자기 무서운 병마가 우리를 슬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백혈구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병원균과 싸워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파수꾼입니다. 체내에 오염 물질이 축적되어 있으면 병과 싸워야 하는 백혈구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에너지의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백혈구를 그런 현대산업 사회의 사치한 찌꺼기들과 싸우게 해서는 안됩니다. 백혈구가 이중, 삼중을 부담을 가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백혈구는 오직 병과 싸우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이 백혈구를 도와주는 길이고, 병이 낫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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