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이다

▶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당신의 꿈의 크기가 바로 인생의 크기이다." 

-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에게 전하는 감동 메세지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는 단순합니다. 그저 꿈을 가지되 될 수 있으면 크게 가지라는 것입니다. 크고 원대한 꿈은 생각도 행동도 크게 만듭니다. 꿈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크게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소박한 꿈은 그 꿈의 크기 만큼이나 사고도 행동도 소박하게 만듭니다. 인간은 능력이 무한대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꿈을 제한 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도전하는 것이 두렵고 무섭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의 꿈을 자꾸만 축소 시켜나가게 되면 결국은 마음도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꿈은 가능한 크게 가져야 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허황되고 비현실적이라도 작은 꿈은 가슴에 품지 말아야 합니다. 

큰 꿈도 현실 속에서 시달리다 보면 작아지고, 작아진 꿈은 어느새 우리들의 손에서 자연스레 빠져나가게 됩니다. 큰 물고기는 작은 어항 속에서 살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강을 만나야 합니다. 큰 꿈은 씨앗을 품은 열매처럼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고래는 작은 어항 속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꿈을 가지되 되도록 크게 가져라!!

"누군가에게 꿈이 주어졌을 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도 같이 주어집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만 큰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서에는 "막대기만큼 바라면 바늘만큼 이루어진다." 라고 했고, 중국 속담에도 "높은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중간 것을 얻고, 중간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낮은 것을 얻고, 낮은 것을 얻으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큰 꿈을 꾸어도 실제로는 꿈보다 작은 것이 이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꿈이 크면 그만큼 크게 될 수 있는 확률이 커지지만 꿈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일본에는 '코이'라는 이름의 잉어가 있습니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 두면 5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연못에 두면 10cm까지 자라고, 커다란 강에 놓아두면 20cm까지 자랍니다. 이는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는 코이의 습성 때문입니다. 코이가 살아가는 공간에 따라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환경이 얼마나 중요 한지를 말해 줍니다. 

호랑이를 그리려고 노력한다면 고양이라도 그리겠지만, 

고양이를 그리려고 한다면 아무것도 못 그린다. 

젊은 시절, 우리들은 어떤 꿈을 꾸었는가?

낙엽 떨어지는 것만 봐도 우습고 눈물이 나는 10대 후반과 돌도 씹어 먹는다는 20대 초반, 당신은 당신만의 원대한 꿈이 있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해낼 것 같았던 시기, 사람들은 당신을 보며 선한 기운과 강한 에너지를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꿈꾸었던 것들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세상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젊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꿈은 인생의 활력이고 희망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얼굴이 밝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희망이 있어 절대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꿈이 없는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이어서 조금만 힘들어도 고통을 참아내지 못하고 인생을 쉽게 포기하려 합니다. 그래서 꿈을 갖고 사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크나큰 이득이 됩니다.

큰 꿈을 꾸는 것은 성공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큰 꿈이 작은 꿈보다 동기 부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큰 꿈을 꾸는 사람이 작은 꿈을 꾸는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뜻입니다. 큰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꿈은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란 밭에 씨를 뿌리는 일과도 같습니다. 씨를 뿌리려면 잡초를 걷어내고 거름을 주고 정성껏 가꾸어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큰 수확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정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