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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소변의 이상 증상

onlyane 2018. 5. 10. 01:23

소변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 



소변은 날마다, 그리고 간단히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의 척도가 된다~!! 



▶ 빈뇨의 기준 

일반적으로 낮에 깨어 있는 동안 8회 이상, 밤에 자는 동안 2번 이상 소변을 누는 것을 '빈뇨'라고 부릅니다. 



'빈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 한 번에 배설하는 양이 많을 경우 비율로 보면 적당하지만 당뇨병, 만성 신부전 초기에는 소변 횟수 뿐만 아니라 한 번에 배설하는 소변량도 이상하게 느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한 번에 배설하는 양이 적을 경우는 가장 많지만, 일반적으로 잔뇨감(소변을 누어도 방광에 아직 소변이 남은 느낌)을 동반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잔뇨감을 동반하지 않거나 야간에만 빈뇨, 밤낮을 불문한 빈뇨 등 사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빈뇨의 원인으로는... 

- 소변량이 많을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만성 신부전 초기에 소변량이 많아지는 일이 있습니다. 


- 방광의 용량이 줄어들 경우에는 방광 내 종양이나 결석, 임신, 자궁암, 난소암, 대장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으로 방광이 외부의 압박을 받으면 소변을 많이 모아두지 못하고, 소변이 조금만 모여도 자주 배출하게 됩니다.  


- 방광의 자극성이 커질 경우 방광염, 요도염 등으로 소변이 조금만 모여도 배뇨자극이 일어나 자주 소변을 누구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 신경계 이상에 의한 빈뇨의 경우 뇌수종양, 뇌혈관장애, 파킨슨증후군 등으로 배뇨를 조절하는 신경계가 장애를 입어서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로 인한 빈뇨 증상 

야간 빈뇨를 포함한 배뇨장애 가운데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전립선비대증 입니다. 

야간 빈뇨는 '만성 전립선염'으로 인한 경우도 있으며 비교적 젊은, 중년 전후의 남성에게서 발병하며 원인으로는 수면 부족이나 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성관계를 들 수 있습니다.



배뇨 이상 

배뇨통 - 요도염, 방광염 

잔뇨감 - 방광염 

소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 전립선비대, 전립선암

소변이 도중에 끊어진다 - 전립선비대, 요도협착 


일반적으로 아래쪽 요로계가 감염되면 발열은 없지만 소변을 눌 때 통증이 느껴지고, 특히 임질(성 매개체 질환)일 때는 화끈거림을 동반합니다. 또 방광염일 때는 잔뇨감 때문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며 복통이나 발열을 동반한다면 콩팥까지 감염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소변에서 나는 냄새 

건강한 소변은 배설 직후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색이 진한 소변은 냄새도 심합니다. 

향이 강한 음식을 먹은 뒤에 나는 냄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뇨병일 때는 새콤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악취가 나면 요로에 화농성 / 염증성 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짙습니다. 


소변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것은 소변의 성분인 '요소'가 공기 중의 세균과 만나 '암모니아'가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서는 배설한 직후에는 거의 냄새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암모니아 냄새에 의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색이 짙은 소변일수록 냄새도 심하다?? 건강한 사람인데 냄새가 심하다면 수분 섭취량이 적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커피나 카레, 마늘, 부추 등 향이 강산 음식을 먹은 뒤나 소화 불량을 일으킨 경우에도 소변에서 그 음식물의 냄새가 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당조절 상태가 나쁘면 케톤체(ketone body)라는 물질이 소변에 가득 차기 때문에 소변에서 새콤달콤한 냄새가 나고, 숨 쉴 때도 똑같은 냄새가 납니다. 소변에서 악취가 날 때는 요로에 화농성/염증성 질병의 위험이 있으며 이런 경우 대부분 소변의 색은 희고 탁합니다. 



▶ 소변 거품의 원인과 색깔의 의미 

소변에 거품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원인은 소변 안에 당분이 아닌 '단백질'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콩팥기능이 떨어져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거품이 납니다.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증에 걸렸을 때도 요단백이 나오며,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하고 난 뒤나 피곤할 때, 열이 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심신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수면부족, 피로가 쌓이는 불규칙한 생활을 해도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어 단백뇨가 나오는데, 일시적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변 색이 담황색을 띠는 것은 담즙에 들어 있는 빌리루빈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운동, 발한, 감기로 인해 땀이 날 때는 소변의 색이 짙은 황갈색을 보입니다. 이는 일시적인 증상일 뿐 병은 아닙니다. 음식의 색소나 착색료 색이 소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적갈색이나 적색, 짙은 녹색 등 다양한 색을 보입니다. 



소변이 희고 탁하다면...

백혈구가 소변에 많이 섞였다는 뜻이므로 요로 감염을, 속옷에 고름이 묻는다면 임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소변의 색이 빨갛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붉은 색을 띤다는 것은 혈액의 세포가 소변에 섞인 것이고, 소변 1L에 혈액이 1mL만 섞여도 육안으로 붉게 보입니다. 소변이 만들어져서 배설되기까지 콩팥 / 요관 / 방광 / 전립선 / 요도 어딘가에 이상이 있어서 출혈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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