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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story
지질의 이상 증상 서구화된 식생활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면서 ····,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서구인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쯤에서 생활 습관을 뒤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 지질의 역할 콜레스테롤 | 세포막 성분/부신피질 호르몬/성호르몬 /담즙산의 원료가 됩니다. 중성 지방 | 세포에너지 성분으로 지방세포에 저장됩니다. 인지질 | 세포막의 성분입니다. 유리지방산 | 세포에너지의 성분입니다. 지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유리지방산 이렇게 4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질은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 흡수될 뿐만 아니라 간, 생식기, 피부 등에서도 만들어집니다. ▶ 지질의 존재 유리지방산은 알부민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혈청 속에..
배가 아플 때 가벼운 복통에도 치료해야 할 병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다. 복통의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통증의 성질, 통증을 느끼는 부위, 통증에 동반된 다른 증상들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복통을 느끼는 부위와 관련 장기 관련 통증의 종류 내장통 : 살살, 지긋이, 찌르듯이 체성통 : 한정된 곳의 통증 관련통 : 심장/폐/가슴막에 병이 생겨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 반동성 동통 : 염증이 복막에 미치면 배를 누르던 손을 뗀 순간 강한 통증을 느낍니다. 복통의 원인은 복통을 느끼는 곳의 장기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병에 따라서는 장기가 있는 곳과 상관없는 곳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가슴막염, 심장막염이나 납 중독, 포피리아(porphyrias) 같은 전신 질환 등..
가슴이 쓰리거나 속이 거북할 때 속이 쓰리다, 트림이 나온다. 가슴이 아프다, 시큼한 것이 올라온다 · · · ·, 식후에 이와 같은 불쾌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위액이 역류했기 때문이다. ▶ 가슴 쓰림의 원인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하는 경우 폭음 폭식, 자극적인 음식 섭취, 소화가 안 되는 음식, 배 안의 압력 상승, 스트레스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역류성 식도염 / 위식도 역류증, 식도열공헤르니아, 식도 암, 기능성 소화 불량, 담석, 위 / 십이지장궤양, 심장 질환 유래, 호흡기 질환 ▼ 주로 생활 습관에서 오는 가슴 쓰림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폭음 폭식 : 폭음 폭식을 한 뒤에는 위에 내용물도 많고 위산도 많이 나와 산성도가 높기 때문에 위의 내용물이 쉽게 역류합니다. 서 있거나 앉..
혈압이 높을 때 일본의 고혈압 환자 수는 3.500만 명, 한국은 약 550만 명이라고 합니다. 혈압은 가정에서도 쉽게 잴 수 있는 건강의 바로 미터입니다. 고혈압이 의심될 때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압의 의미 심장이 수축해서 내보낸 혈액이 동맥 벽을 밀어내는 압력이 혈압입니다. 혈압을 직접 재려면 동맥 내에 카테터를 삽입해서 측정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 팔에 압박대를 감는 혈압계로 측정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해서 혈액을 밀어냈을 때 혈관 내 압력의 최고값을 의미합니다.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해서 혈액을 모아 다음 수축을 준비하는 동안 혈관 내 압력의 최저값을 의미합니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해서 밀어내는 혈액량과 대동맥, 말초동맥혈관의 탄성(혈관 저항)으로 결정되며..
몸에서 열이 날 때 '열'은 우리의 몸이 자신에게 보내주는 주의 신호다. 발생 원인과 그 형태를 살펴보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올바른 체온 재기 1. 식사, 입욕, 운동, 외출했다가 돌아온 직후에는 체온이 올라가므로 체온을 재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30분 이상 지나서 체온을 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몸의 어디를 재느냐에 따라 체온이 달라집니다. 겨드랑이에서 잴 때는 체온계가 빠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3. 피부가 에어컨이나 냉방기에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평균 이상 체온일 때 열이 난다고 합니다. 평균 체온은 나이에 따라 다르며 65세 이상인 고령자는 젊은 사람보다 약 0.2˚C 낮은 약 36.6˚C 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평균 체온이 낮은 사람은 이른바 평균 체온 범위라도 발열로 봅..
'땀'에 이상을 느꼈을 때 '피와 땀의 결정', '땀을 비 오듯 흘린다' , '손에 땀을 쥐다' 등 우리말에는 '땀'과 관련된 관용어가 많다. 그 만큼 우리는 땀을 일상적으로 의식하며 살아간다. ▶ 몸 속 수분의 균형 몸에 보급되는 수분량 수분 섭취 : 음식으로 하루 약 2.000ml, 대사수 :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수분 하루 약 300ml 몸에서 배출되는 수분량 소변 : 1.000~1.200ml 불감증세 : 900ml 분뇨 : 200ml 성인 체중의 약 2/3가 수분이며(남성 60%, 여성 55%) 대부분 세포 안과 세포막에 존재하며, 혈액 속의 수분은 체중의 약 5% 입니다. 수분은 정상 상태에서 보급되는 양과 배출되는 양의 균형을 이루며, 체중 또한 거의 일정한 값을 보입니다. 공급되는 수분은 음식..
기침과 가래가 계속될 때 기침이 며칠 동안 계속되면서 누런 가래, 발열과 호흡 곤란, 가슴 통증을 동반하거나 체중이 줄면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 질병이 의심되는 기침 갑자기 연기, 자극성 가스, 찬 공기를 들이마셨을 때 기침을 한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기침은 기도로 들어온 이물질을 폐/기도에서 배출하기 위한 생리적인 반사 운동입니다. 그러나 기관지, 폐 질환, 심장 질환 등 다양한 병으로 인해 기도가 자극을 받을 때도 기침을 합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할 때도 있으므로 먼저 병인지 아닌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며칠 동안 계속되는 기침, -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 열을 동반하는 기침, - 가슴 통증을 동반하는 기침, - 호흡 곤란을 동반하는 기침, - 체중이 줄어드는 기침은 ..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 가슴 통증은 심장, 대 혈관, 폐 등 생존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기가 내지르는 비명일지 모른다. 생명과 직결된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 가슴 / 등이 아플 때 증상 만으로 100% 정확한 원인 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증상이 몸의 어떤 부위에 나타나는지 에 따라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통증을 느끼는 곳 : 가슴 전체의 통증인가, 좌우 가슴의 통증이 다른가, 명치 부근인가, 목을 죄는 듯한 통증인가, 왼쪽 어깨나 팔도 아픈가 등. 2. 통증이 일어난 상황 :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일어나는가, 심호흡이나 기침을 하면 아픈가, 손으로 누르면 아픈가, 몸을 구부리면 아픈가 등. 3. 지속 시간에 따른 통증 : 순간적인 통증인가, 5~15..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할 때 나이를 먹거나 피로, 비만일 때도 숨이 찬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1. 심부전 2. 천식 3. 만성 폐쇄성 폐질환 4. 폐섬유증 5. 폐혈전 색전증 6. 폐수종 7. 과다호흡증후군 ∥ 심부전이란 '심부전'은 병명이 아니라 심장이 쇄한 상태를 나타내는 '명칭'입니다. 모든 심장 질환이 최종적으로 이르는 상태, 증후군을 가리킵니다. 방치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하지만 최근에는 심작박동조율기를 사용한 새로운 방법들이 도입되어 수명 연장과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심부전의 증상 심부전은 숨이 차다, 호흡이 곤란하다, 쉽게 피로하다, 다리가 붓는다,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1. 혈액(산소)을 충분히 내..
가슴이 두근거릴 때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거나 박동이 불규칙(부정맥)해지면 두근거림을 느낀다. 심장이 두근거릴 때 스스로 맥을 짚어보자. 엄지손가락 연장선 위에 반대쪽 손가락을 올리면 동맥의 박동을 느낄 수 있는데 맥박으로 심장 상태를 알 수 있다. ▶ 두근거림과 관련된 질병 심장질환 - 부정맥, 심장기능 이상을 동반하는 심장병(심장판막증, 관동맥질환, 심근증, 심장근육염) 혈관에 일어나는 질병 - 폐동맥혈전색전증 폐질환 - 호흡기능장애를 동반한 폐질환(만성 폐쇄성 폐장애, 폐결핵 후유증, 폐렴) 호르몬 이상 - 갱년기 장애, 갈색세포종, 갑상선기능항진증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 비티민 결핍증 - 각기병 자율신경기능 이상 심적인 두근거림 - 안정 상태에서도 셀 수 없을 만큼 맥박수가 빠르고 호흡이 거친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