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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4 본문

건강 정보

동맥경화 #4

onlyane 2018. 5. 23. 02:14

순환기 질병 - '동맥경화' 






치유의 목표 

  • 젊고 싱싱한 혈관을 유지한다. 
  •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 인자를 제거한다. 


<식사 포인트> 

  • 섭취 에너지를 제한합니다. 
    동맥경화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남성은 1.800~2.000kcal, 여성은 1.600~2.000kcal, 비만인 남성은 1.400~1.800kcal, 비만인 여성은 1.200~1.600kcal의 에너지 섭취가 적당합니다. 과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염분을 제한합니다. 
    하루에 7g이하로 제한합니다. 
  • 지방을 제한합니다. 
    고기의 지방분, 버터, 돼지기름 등의 동물성 지방을 피합니다. 
  •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맥벽에 쌓이므로 제한해야 하며 푸딩처럼 되어있는 내장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요산이 되어 동맥경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 설탕, 과자, 알코올을 제한합니다. 
    고지혈증이나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효과 있는 영양 성분> 
EPA, DHA, 타우린, 식물 섬유, 감마 리놀렌산, 올레인산, 비타민 E, 콜린, 세사미놀, 대두 사포닌, 폴리페놀, 칼슘 등 





 EPA 

  • 혈전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EPA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고, 혈전을 용해하며, 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또한 혈중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혈관 속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합니다. 

매일 생선을 한 마리 이상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생선의 지방분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도록 회, 매운탕, 수프 등으로 조리하여 신선할 때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EPA 함유 식품 - 방어, 홍살치, 정어리, 고등어, 참돔, 방어, 장어구이 등) 


 DHA 
  •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입니다. 
동맥경화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혈관 벽에 침착되기 때문인데 DHA는 이를 줄여서 혈전을 만들지 못하도록 작용합니다. 

생선의 머리 부분과 눈 주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다랑어의 눈 주위 지방에는 30% 이상의 DH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에서의 산화를 막기 위해 신선한 베타 카로틴, 비타민 E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DHA 함유 식품 - 고등어, 방어, 참돔, 장어구이, 홍살치, 다랑어 등) 


 타우린 
  •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전을 막는다. 
타우린은 신장에서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막아 줍니다 따라서 혈전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어패류는 지금까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해 온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어패류의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수정되었고,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라, 떡조개, 가리비, 모시조개, 문어, 바다 참게, 화살 꼴뚜기, 다랑어, 고등어 등) 



 감마 리놀렌산 

  •  혈중 콜레스네롤 수치를 낮춥니다. 

감마 리놀렌산은 필요에 따라 프로스타글란딘(생체 활성물질)으로 변환되도록 축적되어 여러 가지 생리 작용에 관여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천연 상태로는 많지 않지만 소량 섭취 가능한 식품으로 모유, 월견초유, 일부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고순도의 감마 리놀렌산 함유 기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감마 리놀렌산 함유 식품 - 모유, 차조기유, 보라지유, 다시마, 월견초유, 미역 등) 


 올레인산 
  •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입니다. 
산화 되기 쉬운 다가 불포화 지방산에 비해 산하 될 걱정이 없는 단가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혈액 속에서 나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올레인산 함유량이 많은 식물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쉽게 산화 되지 않으므로 가열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유는 소화와 흡수가 잘되어 올레인산의 효과를 높이는 비타민 E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헤이즐넛, 매커데이미아넛츠, 아몬드, 올이브유, 채종유, 샐러드유 등) 




 콜린 

  •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줍니다. 
콜린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의 원료입니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는 것을 막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시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는 콜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콜린이 결핍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 계란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콜린 함유 식품 - 돼지 간, 계란, 소의 간, 말린 콩, 돼지고기, 땅콩 등) 


 세사미놀 

  • 콜레스테롤을 줄입니다. 
세사미놀에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치료약과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깨끗이 씻은 참깨를 직접 볶아 빻아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세사미놀은 참기름을 정제할 때 탈색 과정에서 많이 생성되고, 짙은 색의 참기를 보다는 옅은 색의 참기름이 효과가 좋습니다. (세사미놀 함유 식품 - 참기름, 참깨, 산화 방지 식품 첨가물 등) 


 대두 사포닌 

  • 과산화 지질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관산화 지질은 체내에 혈전을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범입니다. 대두 사포닌은 과산화 지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여 동맥경화를 개선합니다. 

콩과 콩 가공 식품인 된장, 두부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은 가공해도 영양가가 변하지 않으므로 하루 세 끼 중에서 한 끼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대두 사포닌 함유 식품 - 콩, 청국장, 된장, 고야 두부, 비지, 두유, 유부, 유바 등) 



 폴리페놀 

  •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습니다. 
폴리페놀에 대한 관심은 레드 와인을 일상적으로 마시는 프랑스인들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 사망률이 적다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도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있는데 건강한 이유는 와인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었습니다.  

폴리페놀은 차 잎이나 과일의 색소에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레드 와인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며,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폴리페놀 함유 식품 - 레드 와인, 코코아 초콜릿, 녹차, 홍차, 우롱차, 쑥갓, 시금치, 소송채, 브로콜리 등) 


비타민 B군으로 혈관을 젊고, 싱싱하게~


비타민 B군의 결핍 여부는 소변의 색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B군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소변이 짙은 것은 상관없지만 색이 옅으면  비타민 B군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타민 B군의 대부분은 지질 대사에 관여하므로 결핍되면 지방이 혈관 내에 고여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B2는 과산화 지질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B6나 비오틴, 판토텐산도 결핍되면 지질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노시톨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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