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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글리코영양소 Ⅱ 본문

건강 정보

내 몸을 살리는, 글리코영양소 Ⅱ

onlyane 2017. 10. 26. 22:43



6.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 간질성 방광염과 글리코영양소

면역세포들이 잘못된 지시를 따라 소장과 대장을 공격해 만성적 염증을 유발하면 크론씨병, 장에 궤양을 동반한 만성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을 궤양성 대장염이라 부른다. 

그리고 방광의 간질 조직에 자가 면역반응이 생기면 간질성 방광염발생한다. 



이 질환들은 GAG(글리코스아미노글리칸) 이라 불리는 점막 층 방어벽에 결함이 생겨 독소들과 병원체들이 침투해 감염과 염증이 발생하면서 생긴다. 

따라서 GAG 점막 층의 복원이 필요한데, 흔히 이런 질환에 걸린 환자들은 퓨코즈와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결핍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글루코사민을 GAG 층의 치료에 많이 활용한다.



7. 신장질환과 글리코영양소

급성 신부전증과 만성 신부전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혈액 투석과 신장 이식이다.

그러나 이런 외과적 치료는 질병의 진전을 지연 시킬 뿐 완치는 불가능 하며 동반 부작용(고혈압, 골다공증, 빈혈 등) 들  초래하고 병의 과정을 반전시키지 못한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신부전 환자들에게 글리코영양소의 보충으로 호전된 사례들이 많이 있다.



8. 학습장애, 정신장애와 글리코영양소

미국의 경우 소아들 중의 3~5%에서 주의력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는 체질적 이상 즉 뇌 조직 내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의 작용의 결함으로 추정한다.

나아가 학습장애는 주로 어떤 형태의 생물학적 기능부전에서 주로 기인하는 인지과정의 잘못에서 유래한다.

이때 당영양소의 보충과 정서적 지지가 집중력, 기억력, 지적기능, 학습장애를 호전시키고 과잉행동을 조정한다.

나아가 불안, 불면, 정신불열증 등의 정신장애들도 단순한 인과관계로 설명할 수는 없으나 신경전달물질, 신경조정물질, 그리고 호르몬들 뿐 아니라 특히 신경수용체상에서 다양한 구조 및 기능상 문제들과 관련해 글리코영양소의 관여를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장애의 경우에도 당영양소의 연관을 고려할 만 하다.



9.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글리코영양소

퇴행성 만성 질환인 치매는 나이의 증가에 따라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이 병은 뇌 내 신경세포(뉴런)들이 대량 폐사하면서 기억력, 인지, 지각, 사고기능, 감정조절기능, 사회성, 자기정체성 등 인격의 유지기능들이 와해되고 퇴행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이들은 혈중 포도당치가 낮으며, 퓨코즈, 갈락토즈, 등의 보충으로 기억회복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입증 된 바 있다. 비슷하게 도파민 생성세포의 사멸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흔히 노년에 발병하고, 떨림, 완서, 운동마비, 경직, 무욕, 무감동의 증세들이 특징적이다. 

역시 이 질환도 계속 진행되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도파민계열 약품의 복용과 글리코영양소 섭취로 증상의 호전과 완화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약물 요법에 글리코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최선이다.



10. 노화와 글리코영양소

노화와 관련된 주 요인들은 유전자, 영양결핍, 활성산소 이다. 

노화는 자연 현상의 일부인 만큼 노화 지연을 위해서는 영양 관리와 활성 산소의 관리가 필요하다. 

노화가 진행 되면 우리 육체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각종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신체 조직에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신체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각종 내분비 기능이 약화되어 상처 치유 지연, 골다공증, 원기 부족, 근육 약화와 체지방 축적 등을 초래한다. 



이러한 신체 변화들은 면역 기능 상실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때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노화를 지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례로, 영양 상태가 좋은 남녀 노인들은 30~40대의 대조들 만큼이나 건강할 수 있다는 각종의 보고서들이 있다. 더욱이 글리코영양소는 항산화 효소의 일종인 혈중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를 활성화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막아주어 노화를 지연 시키고, 다양한 신체적 불현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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