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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적극적인 거짓말도 필요하다
거짓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서툰 무당이 막연한 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인생의 한쪽 구석에 바보처럼 웅크리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 인생은 너무나 따분하고 지루하며 때로는 더할 나위 없이 무기력하다. 우리는 소위 출세를 한 인물들 가운데에도 노련한 거짓말쟁이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카사노바, 돈 판, 히틀러 등 그들 모두가 철저하게 남을 속였으나, 역사 속에 그 이름은 길이 남아 있다. '그들은 출세했다, 대단한 거짓말쟁이였지만.'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일까? 도전으로써 거짓말과 자만심, 선의의 거짓말과 사기는 전혀 다른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인물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어떤 의미일까?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인물은 거짓말의 적극성..
인문 _도서 리뷰
2017. 10. 18.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