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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story
간과 혈당 - 글리코겐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탄수화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장기입니다. 탄수화물은 위에서 소화/흡수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거의 전량이 간으로 운반됩니다. 간에 필요한 양(포도당의 38~50%정도)이 저장 되고 나면 나머지는 심장을 통해 온몸으로 운반됩니다. 우리 몸은 간에 '글리코겐' 의 형태로 포도당을 보관합니다. 그러다가 식사를 하지 않는 시간에 저장하고 있던 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액 속으로 보냄으로써 혈당을 적절히 유지합니다. 그리고 포도당이 부족할 때는 몸속의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간의 저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간의 기능 저하, 술이나 약 때문에 간 기능이 약해졌을 때입니다. 게다가 지방간이 생기면 포도당의 저장 장..
건강 정보
2018. 1. 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