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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에 감추어진 비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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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에 감추어진 비밀

onlyane 2017. 10. 9. 00:58



화장품의 역사는 매우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특히 여성들의 미를 추구하는 욕망은 고인돌 시대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듯 합니다. 시대와 상관없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고고학이 찾아낸 자료에 따르면 화장은 BC75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해 클레오파트라에서 절정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조상인 아브라함 시대에 아브라함의 부인인 사라가 화장품을 사용했다는 사실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때의 화장품은 오늘날처럼 화학물질에 요염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라가 사용한 화장품은 붉은 돌가루, 색깔 별로 풀이나 나무에서 채취한 원액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화장의 역사도 서양의 그것에 뒤지지 않아서 어떤 사람들은 환웅과 결혼한 웅녀에게서 화장의 유래를 찾기도 합니다. 하기는 손톱에 물을 들이는 봉숭아꽃, 얼굴을 희게 만드는 분꽃 씨앗, 송화가루, 동백기름, 참기름, 연지 곤지 등은 모두 우리나라가 개발한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쌀가루와 분꽃 열매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분백분이 얼굴에 잘 접착되지 않자 납과 식초를 사용해 접착성을 높이다가 피부에 납중독 증상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도 없지 않았습니다. 명성황후 같은 이들은 진주 가루를 많이 사용한 까닭에 그 안에 들어 있는 연독, 납 성분 때문에 얼굴이 항상 창백했다는 기록 있습니다.


화장한 여성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건강 차원에서는 매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 구미에서는 고대의 순수했던 자연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추세여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반가운 변화가 예상되지남 화학 제품의 부작용은 여전합니다. 화장품 회사의 입장에서는 화학물질을 듬뿍 첨가시켜 향기도 좋고 흡수도 잘되도록 만들어 어떻게든 소비자들을 확보하려 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연치료 의사가 아니가 사업가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업가들은 고의로든 실수로든 화장품에 벤젠, 프로필알코올, 폴리염화비페닐, 티타늄, 지르코늄, 비스무스, 안티몬, 바륨, 알루미늄, 주석, 크롬 등 수많은 화학 물질과 중금속을 첨가합니다. 비록 건강 식품점의 제품이라 해도 고약, 연고제, 로션,콜론, 향수, 마사지 오일, 방취제, 구강 세척제, 치약, 주방용 세제, 샴푸, 립스틱, 헤어스프레이 등은 거의 모두 오염되어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에 바르는 로션을 사용하면 피부가 그 즉시 촉촉해지는데, 그런 느낌은 그 속에 함유된 알루미늄 때문입니다. 주로 뇌 속에 축적되는 알루미늄은 치매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비누에도 화학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발암물질만 연구해온 사무엘 엡스틴(samuel Epstein) 박사는 흡연이 암을 유발하는 비율(25%)보다 화장품이나 욕실 용품으로 인해 암에 걸릴 확률(75%)이 훨씬 높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 목욕 용품 속에 엄청난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애용하는 제품에 함유된 오염 물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천연 방취제 - 마그네슘, 알루미늄 _ 실리켓 때문에 방취 기능이 가능함.

* 남성용 머리 염색약 - 

* 립스틱 - 바륨, 티타늄, 알루미늄

* 눈썹, 아이새도 - 크롬

* 치약 - 벤젠, 주석, 스트론튬

* 헤어스프레이 - 프로필알코올, 폴리염화비페닐

* 샴푸 - 프로필알코올

* 담배 - 납, 수은, 니켈, 모자이크 바이러스

* 씹는 담배 - 이테르븀

* 남성용 스킨 - 프로필알코올



화장품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속에 프로필알코올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필알코올은 이름만 바뀌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주사나 침 놓을 자리에 문지르는 일반 소독 알코올입니다. 이 알코올은 피부에 닿은 지 10~20분이면 간에 도착합니다. 인체의 입장에서 보면 프로필알코올도 이물질이기 때문에 이물질을 분해, 해독시키는 간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 프로필알코올이 간에서 해독되지 못하고 축적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 프로필알코올은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의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하여 아플라톡신이 분해되지 않고 간에 그대로 축적되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예외없이 간과 암세포에 프로필알코올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또한 프로필알코올은 장에서만 살아야 할 장흡충을 몸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게 만듭니다. 암을 일으키는 장흡충의 유충이 소장을 통해 간으로 유입될 때 대개는 간에서 이 유충들을 모두 죽입니다. 하지만 프로필알코올이 축적된 간은 그것을 죽일 힘을 상실하기 때문에 기생 유충들은 무사히 간을 지나 혈관을 타고 인체의 어느 곳이든지 마음대로 여행하게 됩니다.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에 오염되어 면역 기능히 약해진 장기에 닿게 되면 그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암 성장 물질인 오토-포스포타이로신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오토-포스포타이로신이 생산되면 곧바로 세포의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일어나 악성암이 자라게 합니다.



프로필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제품들은 주로 화장품입니다. 프로필알코올을 화장품에 사용하는 이유는 방부 효과 때문으로 그렇게해야 화장품을 수년씩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 식품의약국에서는 화장품 회사들이 이 방부제를 가능한 한 많이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샴푸(건강 제품 포함), 헤어스프레이, 무스, 플라스틱 용기, 음료수, 과일주스, 세척 알코올, 구강 세척제, 애프터셰이브, 모든 면도 용품, 소다 음료수, 백설탕, 디카페 커피, 남성용 스킨 등에도 프로필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로필알코올은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이소프로필알코올, 러빙알코올 등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절대로 인체의 면역능력을 떨어뜨리는 이와같은 제품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알코올 함유 제품들은 휴지에 묻히거나 용기에 담아 불을 붙여보면 불이 붙을까요? 붙지 않을까요? 직접 시험해 보세요.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화학 물질이 기생충의 알을 부화시킨다는 사실입니다. 기생충의 중간 숙주가 아닌 사람의 몸에서 기생충 알이 부화한다는 것은 기생충의 생명 주기가 체내에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생충이 외부에서 감염되지 않더라도 우리 몸에서 스스로 자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체내에서 기생충의 숫자가 얼마든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정말 위험합니다.


또 어떤 화학 물질은 기생충을 특별한 장기로 끌어들이는 역활도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필알코올이 간에 축적되어 있으면 장흡충이 그곳에 들어오고 결국 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우드 알코올이 췌장에 축적되어 있을 때는 동물의 췌장흡충이 그곳에 들어가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벤젠이 흉선에 축적되어 있고 그곳에 장흡충이 들어가면 에이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톨루엔이나 자일렌이 뇌 속에 있고 그곳에 회충이 들어가면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국 화장품은 건강의 관점에서 볼 때 최대한 사용을 절제해야 할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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